소득 하위70% 중위소득 150%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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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13.
안녕하세요 요즘 정부지원으로 인해서, 소득 하위 70% 또는 중위소득 150% 가 과연 어떻게 적용되는 것인지 따로찾아보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예시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소득 1 - 500만원
소득 2 - 1000만원
소득 3 - 1500만원
소득 4 - 2000만원
소득 5 - 2500만원
소득 6 - 3000만원
소득 7 - 3500만원
소득 8 - 4000만원
소득 9 - 4500만원
소득 10 -5000만원
소득 분포가 위처럼 균일할 경우에는 소득 하위 70% 가구 7 까지 중위소득의 150% = 3750만원 이하까지 동일합니다.
중위 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보았을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소득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중위소득 100% 기준 금액>
1인 가구 : 월 176만원 이하
2인 가구 : 월 299만원 이하
3인 가구 : 월 387만원 이하
4인 가구 : 월 562만원 이하
5인 가구 : 월 562만원 이하 입니다.
즉,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중위소득 100% 이하라고 하는것은 월 소득이 475만원 이하인 가구를 말합니다. 위 경우대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경우에는 약 1천만 가구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재산 실제 소득 분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17년 근로자 평균연봉 3,475만원
- 상위 10%에 위치한 근로자의 연봉 6,746만원, 연봉 1억원 이상인 근로자 44만명
-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60만원(전년비 ▲0.9%↓), 중소기업 3,595만원(전년비 2.9%↑)
- 대기업 대비 中企 정규직 평균연봉 비율 전년비 2.0%p 개선되어 大?中企 임금격차 완화
‘17년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475만원, 상위 10% 커트라인에 위치한 근로자의 연봉은 6,746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연봉 6,746만원 이상이면 상위 10%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이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근로자 1,519만명의 원시자료를 분석한 ?’17년 임금근로자 연봉 분석?에 따르면, 총근로자 중 상위10%의 연봉은 6,746만원 이상, 상위20%는 4,901만원 이상, 상위30%는 3,900만원 이상, 상위40%는 3,236만원 이상, 상위50%는 2,720만원 이상이었다.
‘17년 연봉분위별 평균연봉은 10분위 9,620만원, 9분위 5,714만원, 8분위 4,365만원, 7분위 3,548만원, 6분위 2,967만원, 5분위 2,507만원, 4분위 2,140만원, 3분위 1,801만원, 2분위 1,416만원, 1분위 656만원이었다.
근로자 평균연봉은 작년보다 75만원(2.2%) 인상
‘16~‘17년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16년 3,400만원에서 ‘17년 3,475만원으로 75만원(2.2%) 올랐다. 동기간 연봉분위별 평균연봉 증가율은 2분위 5.3%, 3분위 5.0%, 4분위 3.6% 순으로 연봉이 낮은 집단에서 임금상승률이 높았다. 연봉 최상위 집단의 증가율은 10분위 1.4%, 9분위 2.1%, 8분위 2.6%로 임금상승률이 낮았다. 다만, 연봉이 가장 낮은 집단인 1분위 근로자의 임금변동은 없었다. 한편, 중위연봉은 ‘16년 2,640만원에서 ‘17년 2,720만원으로 80만원(3.0%) 올랐다.
대?중소기업 정규직간 임금격차 전년 대비 2.0%p 개선
‘17년 기업규모별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대기업 정규직 6,460만원, 중소기업 정규직 3,595만원으로 나타났다. ‘16년 대비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60만원 감소(△0.9%)한 반면 중소기업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102만원(2.9%) 올랐다.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대비 중소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비율(표, ⓑ/ⓐ)은 ‘16년 53.6%에서 ‘17년 55.6%로 올라 대중소기업 정규직 임금격차가 2.0%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연봉금액별 근로자수 분포는 연봉 ‘1억원이상’은 44만명(2.9%), ‘8천만원∼1억미만’은 51만명(3.4%), ‘6천만원∼8천만원미만’은 108만명(7.1%), ‘4천만원∼6천만원미만’은 234만명(15.4%), ‘2천만원∼4천만원미만’은 611만명(40.2%), ‘2천만원미만’은 472만명(31.0%)으로 분석되었다.
‘16~‘17년 연봉금액 기준으로 2천만원씩 끊어 본 근로자수 분포는 연봉수준이 가장 낮은 ‘2천만원미만’에서 ‘16년(33.2%)에서 ‘17년(31.0%)로 2.2%p 감소한 반면, ‘2천만원이상’에 해당되는 모든 구간에서 늘어났다. 구간별 근로자수 비중 상승폭은 ‘2천만원~4천만원미만’ 0.9%p, ‘4천만원~6천만원미만’ 0.7%p, ‘8천만원~1억미만’ 0.3%p, ‘1억원이상’ 0.2%p 순으로 증가해, 연봉 상위구간일수록 근로자수 비중의 증가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에 대해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와 조선,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등의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평균연봉은 전년대비 2.2% 상승했다”며, “특히, 소득수준 하위집단인 2, 3분위 근로자 연봉이 5.0~5.3% 오르고, 중소기업 정규직 연봉이 2.9% 상승한 반면 대기업 정규직 연봉은 0.9% 감소하면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위 예시에서 보이듯.
소득1 - 72
소득2 - 1080
소득3 - 1652
소득4 - 1950
소득5 - 2335
소득6 - 2720
소득7 - 3236
소득8 - 3900
소득9 - 4901
소득10 - 6746
위에 보시든 양극단에 비해 중앙의 넓은 범위가 비교적 완만한 편입니다. 계산해본다면 소득 하위70% 는 7까지 동일하며 중위소득 150% = 2335*1.5 를 하여 3503 이하 까지.. 비슷합니다. 조금더 완만해져야만 소득 8까지 적용될 듯 합니다.